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ㅇ 이름 : 정수정(24세, 직장인)
ㅇ 취득자격 : 워드프로세서(1,2급), 컴퓨터활용능력(1급)

Ⅰ. 시작(Click). 그 여정은 Hard

  첫 시작은 2011년 무던히도 더운 7월 여름에 본 한번의 필기시험이었습니다.
  졸업을 앞둔 시점에 취업에 도움이 되고자, 이미 취득한 워드프로세서 1급의 연장선으로 사무업무에 도움이 될 만한 자격증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컴퓨터활용능력 1급 자격증에 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일명, 컴활1급이라고도 불리는 이 자격증은 컴퓨터관련 자격증 중에서도 어렵기로 소문났던 자격증이었지만 ‘일단 도전해보자!’라는 마음으로 필기시험를 보게 되고 운좋게 합격을 했습니다.
  그러나 필기시험과는 다르게 저의 연습이 많이 부족했는지 거듭된 도전에도 쉽사리 실기시험에 합격하지 못하였고, 실기를 도전할 수 있는 2년이라는 필기유효기간이 지나버렸습니다.
  ‘이대로 컴활1급은 결국 취득하지 못하는 것인가.’라는 생각은 잠깐, 이대로 포기하기엔 자격증 취득을 하기 위해 소비한 시간과 노력이 아깝다는 생각이 더 커졌고 오기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다시 처음부터 도전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필기시험부터 차근차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실기공부 역시 불합격했던 시험점수를 분석해서 공부가 부족했던 프로그램 작업을 시간을 두고 연습한 후, 몇 번의 도전 끝에 절실히 원하던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라는 파란색 문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Ⅱ. 업무에 활용하는 즐거움 - A job AND Connection

  시작은 2011년 무더웠던 7월 여름날이었지만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어느덧 2년이 훌쩍 넘은 2013년 찬바람이 쌩쌩 부는 12월 겨울이었습니다.
  대학교 졸업을 하고나서 사회경험을 쌓아보고자 채용기관의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를 확인해보니, 반갑게도 관공서 및 다른 채용기관에서 사무직을 채용할 때 기본적으로 컴퓨터관련 자격증을 하나 이상 소지하고 있는 것을 내부규정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응시원서를 접수했을 때 자격증 취득사항이 가산점이 작용하여 채용 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지원한 채용기관에 채용된 후에도 자격증을 취득할 때 공부하고 실행해 본 내용들이 업무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해 내용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