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비서 1급을 딴 진심이 통했다

“박래인 씨, 여성분이 비서 자격증이 있는 건 많이 봤고 저희가 비서도 채용하고 있는데 다른 직무에 게다가 남자가 비서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건 이색적이네요 만약 입사하게 된다면 이 자격증을 바탕으로 어떻게 업무에 적용하고 활용하실 계획이죠?”

뜨거웠던 7월 여름, 그토록 원하던 공공기관의 합격자 명단에 적혀있는 내 이름을 보던 순간과 첫 출근의 설렘을 나는 아직도 잊을 수 없다. 면접의 마지막 저 질문에 어떻게 대답했는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내가 비서 1급 자격증을 취득한 이유와 실제 업무에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진심을 담아서 설명했던 것 같고 그 진심이 면접관에게 통했는지 현재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 합격해서 이사장님을 모시는 수행비서로 일하고 있다.

(이하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