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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 스킬

작성일 : 2009-02-18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 스킬


서울대학교 출판부
지은이 : 김진모·이용환


“당신의 주위에 당신이 선택한 영화를 보는 대신 항상 다른 영화를 보자고 당신을 설득할 수 있는 친구가 있는가? 또는 주위에 조언을 구할 만한 사람들이 있는가? 그런 친구가 있다면 아마도 그 사람은 효과적인 오럴(oral) 프레젠테이션 스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 것이다.” (5쪽)

“커뮤니케이션 차원에서 볼 때,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은 프레젠터가 준비한 메시지가 잡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채널을 통해 청중에게 잘 전달됨으로써 프레젠터와 청중 간의 공감대가 최대한 넓게 형성된 상태라 할 수 있다. 청중과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서는 청중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논리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메시지를 개발하며, 이를 가장 효율적인 채널을 통해 전달해야 한다.” (17쪽)

“가장 최근에 했던 비행기 여행을 생각해보자. 비행이 시작된 후 몇 분 동안 여승무원이 안전 수칙에 대해 설명할 때 여러분은 무엇을 하는가? 보통의 경우는 귀를 막고 생각을 차단하고 잠을 청한다. 프레젠테이션도 그와 똑같다. 서론은 자장가이다. 그런데 비행기의 기장이 다음과 같은 방송을 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승객 여러분, 지금 비행기의 우측 창으로 밖을 보시면 4번 엔진에 화재가 발생했음을 알게 되실 겁니다.” 승객들은 금방 제정신이 들 것이다. 아마도 모든 승객들이 저마다 소리를 지르면서 무슨 일이냐고 한마디씩 질문을 던질 것이다.
서론은 바로 그래야 한다. 서론은 청중의 가슴에 불을 지펴야 하고, 그 자리에 앉아 있으려는 욕구를 자극해야 하며, 다음에 계속될 내용을 예상하게 만들어야 한다. 서론의 가장 큰 역할은 청중의 관심을 유도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프레젠테이션의 주제를 제시하고 진행될 내용이 청중에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려준다. 서론에서는 또한 청중에게 어떠한 수순에 따라 목적지에 도착할 것인지를 설명해야 한다.” (193쪽)

“프레젠테이션에서 청중은 프레젠터를 위해 마냥 기다려주지는 않는다. 프레젠터는 청중을 초기에 사로잡아야 한다. 청중을 사로잡기 위해서 프레젠터는 열정을 가지고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야 한다. 이 요소야말로 수많은 청중을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에서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이러한 열정은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청중에게 전파되어 그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결국 프레젠터와 청중이 상호 작용하게 만들어준다.” (2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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