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상공회의소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지난 1992년부터 기초사무 IT분야인 워드프로세서와 컴퓨터활용능력 등
국가기술자격을 신설·시행함으로써 정보화인력 양성 및 사무능률 향상 등을 통해 우리나라가
IT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여 왔습니다.
최근 정보화의 급속한 진전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일반적인 문서작성(워드프로세서 기능)과 자료관리(스프레드시트 기능) 등의 능력이 현대인의 기본소양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자격
취득자의 상당수가 저학년에 편중되어 워드프로세서 2·3급과 컴퓨터활용능력 3급을 국가공인민간자격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관계부처의
의견”에 따라 2012년 1월 1일부터 국가기술자격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관련 규정이 개정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워드프로세서
2·3급과 컴퓨터활용능력 3급의 자격이 일부 언론 보도대로 2010년 12월 1일부터 국가기술자격에서 제외되고, 이미 취득한 자격도
국가기술자격으로 인정받을 수 없기 때문에 자격을 취득할 필요가 없다” 등의 악성소문은 틀린
것입니다.
국가기술자격법에 의거 워드프로세서 2·3급과 컴퓨터활용능력 3급은 1년여의 유예기간을 거쳐
2012년 1월 1일부터 국가기술자격에서 제외되며, 이미 취득한 자격 및 앞으로 유예기간동안 취득할 자격에 대해서는 국가기술자격법에 의거, 다른
국가기술자격과 동등한 대우 및 국가기술자격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게 됩니다.
또한 이들 자격이
국가기술자격으로서의 지위를 상실하게 된다하더라도 문서작성(워드프로세서 기능) 및 자료관리(스프레드시트 기능) 등에 대한 직무능력은 사무직
종사자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직무인 관계로 우리 상공회의소에서는 관련부처와 협의를 하여 관련 자격들을
국가공인민간자격으로 개편하여 계속 시행할 계획입니다.
수험자
여러분 ! 우리 상공회의소는 1962년 주산·부기·타자 등 3개 종목으로 검정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1984년 고용노동부가 “국가기술자격법”에 근거하여 대한상의를 사무분야 국가기술자격 검정기관으로 지정한 이후 국가기술자격시험 뿐만 아니라 각종
민간자격시험 시행을 통해 산업인력의 능력개발 및 지원을 담당해 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전국 71개 상공회의소와 42개 상설검정장을
통해 수험자의 자격취득 편의를 제공하고 수험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수험자 여러분께서는 지금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가 워드프로세서 2·3급과 컴퓨터활용능력 3급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므로 현명한 선택과 판단으로 소기의 목적을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