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이름 : 이정윤(35세, 직장인) ㅇ 취득자격 : 컴퓨터활용능력(2,3급), 워드프로세서(1,2급), 전산회계운용사(2급), 유통관리사(2급), 상공회의소 한자(3,4급), IT Plus(level2)
30여회 시험 그중에 절반이 넘는 불합격, 노력 끝에 얻은 상공회의소 자격 10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는데 옛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많이도 떨어졌지만 도전하고 노력하다 보니 계획 했었던 자격을 모두 취득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의 취업준비생들은 휘황찬란한 스펙을 자랑하지만 저는 그렇지를 못했습니다. 고졸의 학력에 자격증 하나 없이 사회생활을 한 저에게는 변화와 돌파구가 필요 했었습니다. 제 나이가 30대이다 보니 저도 IMF시기 이후에 군대를 전역하고 그러면서도 컴퓨터나 인터넷이 활발하지 않은 시기에 사회생활을 시작 했습니다. 사회는 학력도 자격증도 없는 저에게 어떠한 길도 쉽게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아르바이트로 편의점에서도 일해보고 영업일도 해보았지만 좌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앞날의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의 날들이 많았었습니다. 적은 수입과 불안한 미래에 대한 생각 속에서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책을 보고 일하면서 의뢰인을 기다리는 중에도 잠깐씩이라도 책을 펼쳤습니다. 자격증은 그런 저에게 많은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하나하나 취득할 때마다 성취감도 주었고 다양한 공부방법을 적용해보면서 학창시절에 못했었던 공부에 대한 묘미를 일깨워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격증 수도 늘고 학위도 취득하고 원하는 시험도 합격할 수 있었으며 현재의 직장에도 시험에 합격하여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 노력이 이젠 습관이 되어 지금도 책을 펼치고 과거의 불안했던 지난 시절이 머리에 잊혀지지 않아 듣고 싶은 교육도 찾아가 듣고 자격증도 취득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유통관리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학점은행제에 학점으로 등록하고 산업기사 응시요건 41학점을 충족시켜 사무자동화산업기사를 취득했습니다. 학력에 대한 미련이 있어서 학위를 취득하고 싶었지만 직장일로 시간을 낼 수 없어 독학사 시험 합격, 사이버대학교 졸업으로 각각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때도 유통관리사2급,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전산회계운용사2급 자격증을 학점으로 등록하여 사용했는데 회계에 대한 이해가 없던 제가 회계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었던 것은 관심이고 책을 통한 이해이고 자격증이란 목표에 대한 도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저 막연히 제가 원하는 공부를 했더라도 생활속에 시간이 안나고 어려운 내용에 막히고 했다면 중간에 공부를 포기하기가 쉬웠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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