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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로세서] 50대 교사의 7전 8기 자격시험 도전기

작성일 : 2014-02-20
ㅇ 이름 : 허경대(51세, 교사)
ㅇ 취득자격 :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2급)


 올해로 내 나이 만 52세, 26살에 교단에 선후 어느듯 27년이 지났고 정년까지는 10여년이 남았다. 내정도 경력이 되는 교사들은 누구나 교감 승진을 꿈꾼다. 나도 그중 한사람이다. 

 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하기 위해서는 교감 자격 연수를 먼저 받아야 하는데 교감 자격 연수 대상자 되기가 만만치 않다. 먼저  교육경력과 연구실적, 부장교사 경력 등 다양한 경력과 실적을 쌓아야 하고 정보화 관련 자격증(워드프로세스와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도 반드시 취득해야 한다. 

 나는 정보화 관련 자격증만 취득하면 교감 승진을 위한 자격 연수를 받을 수 있다.  교감 승진을 젊을 때부터 준비했던 교사들은 대부분 정보화 자격(워드프로세스와 컴퓨터 활용 능력 자격증)을 미리 취득하였다. 나도 40대 초반에 워드프로세스 자격증 취득을 위해 이론 시험에 도전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결과는 낙방이 이었다. 바쁜 학교생활로 인해 시험 준비를 철저히 하지 못해 불합격하였다. 그 후로 차일피일 미루다 어느덧 10여년의 세월이 흘러버렸고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막다른 시간까지 온것 이다. 

 작년 2012, 9월 2일에 컴퓨터 활용 능력 이론 시험을 먼저 도전하였다. 결과는 지각하여 시험을 볼 수 없었다. 집이 부천이라 시험 장소를 부천 상공회의소로 택했는데 정해진 입실 시간보다 1분 늦게 도착하였다. 사정하면 입실을 허락 해 줄 줄 알았는데, 입실이 허락되지 않았다. 상공회의소의 철저한 자격시험 관리 일면을 볼 수 있었다.

 계속해서 2012, 11월24일과 2013년6월5일에 이론 시험에 도전 했지만 결과는 낙방 이였다. 40대 초반에 워드 이론에 낙방할 때처럼 바쁜 학교생활로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것이 낙방의 원인이었다. 실기도 아니고 이론을 연이어 낙방하다 보니 자격증 취득을 못하여 교감 자격 연수를 받을 수 없을지 모른다는 극도의 위기감과 불안한 마음이 내 가슴을 짓 눌렸다.

2013년 올 여름방학을 반납하였다. 여름 방학 동안 우리 동네 부근 도서관을 매일 다녀면서 컴활과 워드자격증 이론 공부에 매달렸다.  딱딱한 도서관 의자에 앉아서 장시간 공부하기도 어려웠지만 노안으로 작은 글씨가 보이지 않고 눈이 쉽게 피로해 져서 책을 보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심히 공부한 끝에 컴활 이론은 세 번 만에 합격하였고 워드 이론도 한번 만에 합격하였다. 컴활과 워드 이론을 동시 하고 나니 교감 자격 연수를 받을 것 같이 기뻤다.

(이하 내용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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