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이름 : 김예지(18세, 고등학생) ㅇ 취득자격 : 워드프로세서(1,2,3급), 컴퓨터활용능력(2,3급), 전산회계운용사(3급)
‘타다다닥‘, 타자소리와 우당탕탕 시끌벅적 떠드는 소리가 들리던 우산초등학교의 컴퓨터실. 이곳은 제가 초등학교 시절 재미있게 다니던 방과 후 시간에 매주 들리는 곳이었습니다. 아침에 가면 한컴타자를 키고 정확도 100%를 향하여 손가락을 움직였기 때문에 영어자판을 외울 수 있도록 같이 힘써준 키보드는 늘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3년동안 저에게 컴퓨터를 알게 해주셨던 선생님께서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방과 후 시간이 끝나고도 해가 질 때까지 저희에게 플로피디스크 저장방법 등 하나하나 실수하지 않도록 가르쳐주셨고, 그 결과 초등학교 6학년 때 ’워드프로세서 1급‘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갚진 결과였기에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갔습니다.
저는 중학교에서 자격증이 가장 많은 학생이 되었고, ’상지여자고등학교‘의 ICT활용 경진대회에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중학교에서 온 친구들에게 시간이 뒤쳐져 아쉽게 장려상을 탔지만 상지여자고등학교라는 특성화고등학교를 알게 되었고, 인문계가 아닌 전문계로 진학하여 저의 꿈을 정할 수 있었습니다. 관심을 가져왔던 컴퓨터를 배우는 상업고등학교에 대한 애정으로 지각, 결석, 조퇴를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특히 정보처리과에 들어가서 배웠던 과목 중에 ’컴퓨터 일반’과목은 대한상공회의소의 컴퓨터 활용 능력 자격증으로 이어졌고, 3급에서 2급까지 생활기록부에 한 줄씩 기록되어졌습니다.
동아리에 드는 날. 친구들과 저는 동아리원이 되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동아리에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달 후에 수능공부로 선배님들은 바쁘신 상황으로 신문편집이 밀려있었습니다. 한글2007프로그램으로 한 신문 편집이었기 때문에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친구들에게 힘을 북 돋아주고, 동아리원의 선배들과도 협동하여 결국 학교 알림 신문을 완성 할 수 있었습니다. 동아리 선생님께서도 이러한 모습을 기록해주셨고, ‘강원도 청소년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강원도 교육감상이라는 뜻 깊은 상을 함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친해졌던 컴퓨터를 이제는 안고가기 위해서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알고리즘으로 계획하고 프로그램을 실행하기까지 대한상공회의소의 워드프로세서와 컴퓨터활용능력을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학습하면서 제 인생의 계획도 알고리즘 짜듯이 한 단계씩 그려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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